난이도는 게임 중간에도 바꿀 수 있지만 고난이도 업적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이정도로 진행하는게 밸런스가 맞는듯 하다.
전투종료후 부활은 게임 운영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옵션이지만 결국 이걸 꺼도 증가하는것은 불러오기 횟수 뿐이다.
적 능력치 조정을 늘리면 몹의 각종 스탯이 팍팍 오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오울캣은 안그래도 싸이코GM(..) 이기 때문에 괜히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한가지 중요한건 동료만 경험치 받기 부분인데, X로 해두면 진행중에 얻는 경험치가 나누어 지므로 렙업 속도가 느려진다. 때문에 V로 해두고 소수의 파티원으로 진행하면서 경험치를 빠르게 얻고, 이후 새 동료를 영입하기 직전에 X로 했다가 영입 후에 다시 V로 바꾸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이렇게 해야 프롤로그를 마쳤을때 2레벨이 가능해진다. 이 꽁수아닌 꽁수는 Unfair 난이도에서는 거의 필수라 할 수 있다.
프롤로그 지역에서의 1차 목표는 최대한 돈되는 것을 모아 다음 지역의 상인에게서 운반가능 무게 늘리는 아이템인 소형 가방 (2500g) 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이러러면 숨겨진 문도 열어야 하고, 잡템도 무거운 갑옷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가능한 싹싹 챙기는 것이 좋다.
전투는 은신 후 돌격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면서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
병기고에서 돈은 건드리지 말자. 어차피 다시 뜯긴다. 아이템만 잘 챙겨가자.
제이탈과 대화하기 전에 동료만 경험치 받기 옵션 꽁수 써주고
숨겨진 문이 둘 있는데 석상 3-6-4-3-5를 순서대로 누르면 A가, 6-1을 누르면 B가 열린다.
비싼 템들이 있으므로 잘 챙겨가자.
하림 영입전에도 동료 경험치 꽁수 잊지 말것. 여기 이후부터는 월드맵으로 벗어날 때까지 신경 안써도 된다.
하림이 있던 위치에서 남쪽에 숨겨진 스위치로 여는 비밀방에서 장검 챙기고 (명품은 명중에 보정이 붙으므로 사용하자)
1-3 순으로 선택하면 OK.
구출 선택지는 성향판정인데 구하는 쪽으로 진행
알도리와 대화 전에 템을 전부 줍고(특히 보스) 타투치오의장비를 전부 빼두자.
또한 초행길 동료로 선택하지 않을 동료들 (여기서는 제이탈과 하림) 장비도 빼두자.
이어지는 대화에서 선택지에 따라 합류할 동료가 정해진다.
질서중립-발레리, 혼돈중립-하림, 중립선-린지, 중립악-제이탈 이며 선택에 무관하게 아미리가 합류한다.
여기서는 주인공 성향상 RP 목적으로 발레리와 린지를 골랐는데, 사실 썩 좋은 조합은 아니다. 우선 힐러가 없고 밀리가 많아 좁을길에서 복작거리면 답답할때가 있다. 하지만 초고난이도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딱히 큰 상관은 없으므로 그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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